안녕하세요. 살라입니다.
요새 디비전 아이템 파밍을 위해 다크존에서 주로 하고있지만 한번씩 송골 매우어려움에 도전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번 하다보니 어려움 난이도는 파티만 잘 만나면 별 무리없이 클리어가 가능해져서,
저에게 있어 송골 매우어려움은 디비전 정복에 있어 마지막 관문입니다.
송골:매우어려움을 정말 여러번 도전을 해봤지만 무슨 짓을 해도 샷건맨의 원샷을피할 길이 없어서 4단계까지도 못 갈때가 대다수였죠ㅠㅠ
그러다 얼마전 루리웹에 생존 공략이 올라왔고 해당 공략으로 파티를 모아 플레이를 해보게 되었습니다.
공략방법은 간단히 말하면 좌측쪽에 엄폐물과 스마트커버를 사용하고, 그 옆에는 상태이상 장판을 설치합니다.
그리고 앞 기둥에서 폭탄 어그로가 서있어서 생존력을 극대로 올리는 것이죠.
그리고 이 대형으로 샷건맨들과 1차요원들을 차례차례 죽여 나가면 됩니다.
돌격 샷건맨들을 저지하고 나면 저격이나 드론은 나머지 딜러 2분이 잡아주면 됩니다.
이때 전력맨은 딜러분들에게 꾸준히 힐과 상태이상 장판을 깔아줘야 하고요,
혹시 딜러 2분이 쓰러지면 엄폐물에 남아있는 나머지 전력맨이 구해주면 됩니다.
제가 장비가 좋지 않아 스킬파워 4만을 맞추려다 보니 67000 HP에 57% 데미지감소 인데요, 대부분의 유저들은 8만이상에 60%이상은 되기 때문에 저같이 좋지 않은 장비를 사용해도 나름 할만했으니, 다들 가능 하실 것 같습니다.
물론 화력 짱짱맨들끼리 플레이하실때는 깡딜로 밀어부치는 것이 더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저처럼 샷건맨에게 원샷다이 하는 디비전 요원이라면 한번쯤 해봐도 될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이 공략은 시간이 오래 걸릴 수 밖에 없는데 대략 15단계까지 한시간 가량 걸렸습니다.
하지만 전멸이라도 한번 당해서 새로 시작하는 것보다는 안죽고 한번에 끝내는 것이 더욱 효율적인 것이라 추천할 만합니다.
당시에 저 공략법대로 열심히 싸웠는데 운이 매우 안좋았습니다.
마지막 15단계에서 폭탄설치하고 버티러 가는 중에 전멸당해버렸거든요.ㅠㅠ
정말 안타까웠습니다만, 정말 재미있게 플레이 했습니다.
이런 공략/전략을 세웠던 분을 생각하니 대단하다고 느껴지기도 하면서 버티는 시간이 훨씬 길다보니 파티원들끼리 여러 대화를 하면서 더 재미있었다고 생각했었던 것 같기도 합니다.ㅋㅋ
마지막으로 당시 영상을 올리면서 이번 포스팅을 마무리 합니다.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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