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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4] 더 디비전: 싱글 특급무기 파밍




안녕하세요. 디비전 2차요원, 살라입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디비전은 파밍게임입니다. 
던전을 클리어하면서 드랍되는 아이템으로 본인이 사용하는 장비를 업그레이드 하는 재미로 하는 게임이죠.

하지만 여타 게임대비 드랍률이 매우 떨어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방어구는 매우어려움 난이도 클리어 시 아이템레벨 30짜리 특급장비를 클리어 보상으로 획득이 가능하지만, 특급무기는 설계도를 통해 직접 만들거나 적을 잡아서 떨어진 아이템을 획득해야만 합니다;;
( 운이 없으면 영원이 못먹는 것이죠 )

하지만 적들은 거의 대부분 보라템을 떨구고 노란템을 떨구는 경우는 거의 보지 못한 것 같습니다.

체감상 아이템 드랍률이 10%도 안되는 것 같습니다.
게다가 떨어진 노란템은 무기일 확률도 적습니다.

방어구 뿐만 아니라 모듈도 떨어뜨리기 때문에 드랍으로 특급무기 획득은 정말 하늘의 별따기 같은 것이죠.
게다가 드랍한 무기의 옵션이 똥일 확률도 매우 높은건 당연한 것이구요

때문에 많은 유저들이 화가 났고, 게다가 1.1패치 때문에 제작이 더욱 어려워져서 앞으로 특급무기를 사용하기는 더욱 어려워 질 것으로 보입니다.

만약 네임드 몬스터 들이 드랍률이 30%로 방어구와 모듈을 드랍하고
보스는 무기만 드랍한다면 어땠을까요??

드랍률을 낮추지 말고 매우 다양한 특급무기를 만들고 드랍률을 높이면 유저는 다양한 무기를 사용하는 재미를 가져갈 수 있으면서도
원하는 무기를 위해 지속적인 파밍을 계속하며 기존 유저 뿐 아니라 신규유저들도 만족하며 게임을 즐기지 않을까 싶네요.

유비의 현재 운영방식은 드랍률을 낮춰서 오랫동안 플레이 하도록 노리고 있는데 
많은 유저들이 언제까지 참고 게임을 즐길지 모르겠습니다.

이러한 유비의 자세를 바꾸기 전까지 우리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로마법이 싫으면 로마를 떠날수밖에요, 그게아니면 로마법을 지켜야겠죠.

저는 버그성 런을 하지 않고 매우어려움 난이도 던전을 돌면서 천천히 게임을 즐기는 편인데,
운이 좋게 의무병스카는 획득하였습니다. 
하지만 아직 특급 M1A는 얻지 못했습니다.

아마 저처럼 버그성 런을 즐기지 않으시거나 싱글유저분들께서도 저와 별반 차이가 없을 것 같아 이번 포스팅을 준비했습니다.

현재 디비전에서 가장 핫한 무기가 바로 특급M1A이고, 전력맨을 플레이하는데 의무병스카가 매우 좋기 무기라서, 이 2개의 무기를 동시에 파밍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다크존을 제외하고 의무병스카는 렉싱턴 매우어려움에서 M1A는 영사관 매우어려움에서 드랍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싱글플레이로 이 두 던전을 클리어 하기란 거의 불가능이고, 설령 파티플레이를 한다 하더라도 영사관 매우어려움은 정말 너무나도 어렵습니다.

그럼 어디를 가야하나요??
그건 바로 UN 어려움 입니다!!

UN어려움에 등장하는 네임드 몹이 2마리가 있는데 이 두명의 적이 의무병스카와 M1A 모두 드랍한다고 합니다!!! (특급정보)

어려움 난이도의 경우 AK정도만 만들어도 쉽게 클리어가 가능합니다.
이쯤에서 제가 혼자서 UN어려움을 클리어 하는 영상을 올려보겠습니다.

< UN 어려움 클리어 영상 >



아래 영상은 특급무기를 드랍하는 네임드 몬스터입니다.

< 첫번째 네임드 "랩터" >


< 두번째 네임드 "도미노" >




저는 결국 노랑템이 드랍되지 않았지만 획득한 아이템이 15개 정도 되고 갈아서 제작부품으로 사용하면 되지 않나 싶습니다.






물론 드랍률은 위에서 이야기 한 것처럼 거지 같으니까... 10~20판 돌았는데 드랍안된다고 실망하지 마세요ㅠㅠ
희망을 갖고 플레이 하다보면 이렇게 노랑템 드랍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포스팅을 준비하면서 열심히 UN을 돌다보니 저도 M1A를 먹었습니다.
견착 M1A를 2자루나 먹었거든요.ㅋ
물론 특급은 아니지만 이게 어디인가요.ㅋㅋㅋ
하나는 견착에 정밀(명중률)이고 다른 하나는 견착에 안정성이라 지금은 안정성을 높일 수 있는 걸로 사용중입니다. 
이 아이템으로 기본 헤드 데미지가 노크리 노버프로도 10만이상은 나옵니다.





파밍이 주요 컨텐츠인 게임에서 원하는 아이템을 빠르게 획득하면 잠시 기쁠뿐, 
금방 목표를 잃고 게임이 재미없어지기 시작합니다.
게임사에서는 유저에게 다양한 목표를 제공하여 만족도를 높여줘야 하는 목표가 있어야 겠지요.

이런 운영적인 측면에서 디비전은 정말 많이 부족하지만, 저는 친구들과 음성채팅하면서 그저 재미있게 즐기는 중입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도 M1A를 먹기위해 디비전을 하시지 마시고, 디비전을 하시면서 M1A를 드시길 바라며 이 포스팅을 마무리 합니다.


감사합니다.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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