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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4] 갓오브워(GOD of WAR) - 고렙 몹 잡기

[PS4] 갓오브워(GOD of WAR) - 스토리 #02



안녕하세요. 살라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갓오브워의 후반부 이야기 입니다.
( 스포가 있으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



후반이 되면 아버지 크레토스는 성장하는 아트레우스를 인정하게 됩니다.
처음에는 아트레우스는 산에 올라갈 준비조차 되어 있지 않았지만, 크레토스와 함께 여행을 하면서 전투를 도와주는 것을 넘어 크레토스를 죽음의 위기에서 조차 구해줄 정도로 성장한 것을 보고 크레토스는 아르테우스와 잔을 나누며 그를 인정하게 되죠.






하지만 아트레우스는 자신이 신이라는 것을 알게 된 이후로 그동안 겸손했던 모습은 어디가고 시건방지기 시작하다 결국 선을 넘는 행동에 크레토스에게 활을 겨누기 까지 합니다.
본래의 크레토스라면 그 자리에서 찢어버렸겠지만, 아비의 정은 정말 컸고, 그는 아버지라는 큰 나무가 되어 아트레우스가 올바른 길로 갈 수 있도록 바로 잡아줍니다.





하지만 크레토스도 과거 자신이 행했던 일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몸이였습니다.
그런 점이 아트레우스에게는 알려지지 않길 바랬지만 헬하임에서 보여진 과거 모습때문에 적지않게 당황하는 크레토스 그리고 그걸 못내 못본척 하는 아트레우스.






헬하임에서 돌아온 크레토스는 요툰하임을 가기 위해 화합을 돌을 만듭니다.
하지만 그건 드워프 혼자서는 할 수 없는 일이였고 이를 기점으로 드워프 형제가 다시 함께하게 됩니다.
그리고 결국 화합의 돌을 만들게 되어 요툰하임까지 가게 됩니다. 


  



하지만 마지막으로 보석의 눈이 필요한데 미미르의 한쪽 눈이 더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그 눈을 얻기 위해 뱀의 안으로까지 떠나게 됩니다 ㅎㅎ





겨우 눈을 찾아 뱀의 밖으로 나오는데 발두르가 나타납니다.
이때 게임 초반부터 등장한 의문의 사나이인 발두르의 비밀이 발혀집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크레토스의 정체 또한 밝히게 됩니다.
그리고 앞으로 북유럽 편 갓오브워를 끌고갈 아트레우스가 올바른 신이 될 수 있도록 이야기를 해줍니다.
과연 아트레우스는 앞으로 어떤 신이 될까요?





그리고 드디어 엔딩입니다.
여기서 아트레우스와 엄마의 비밀이 발혀지게 되죠.
점점 앞으로의 이야기가 더욱 기대되는 대목이였습니다.
3부작으로 완료될 앞으로의 북유럽편 갓오브워가 어떻게 진행될지 매우 기대됩니다.




엔딩을 본 뒤에도 자신이 클리어 하지 못한 퀘스트나 숨겨진 컨텐츠, 서브퀘스트를 계속 진행할 수 있습니다.
예전 시리즈와는 다르게 약간 오픈월드를 지향하며 출시되었기 때문에 이를 위해 만들어진 것 같네요.




엔딩을 보면서 너무 게임이 마음에 들어서 바로 새 게임+로 다시 시작할까 고민하다가, 아직 발키리들을 모두 잡지 못해서 우선은 발키리부터 마저 잡기로 했습니다.




발키리들 너무 어려워서 앞으로 얼마나 멘붕이 올지 모르겠지만
열심히 잡아봐야겠습니다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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