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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4] 레드데드리뎀션2(Red Dead Redemption2) - 챕터 4




안녕하세요. 살라입니다.

드디어 레데리2도 중반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이제부터 정말 메인스토리가 엄청 재미있어지죠.

챕터4의 배경은 가장 큰 도시인 생 드니 입니다.
큰 도시답게 전기선도 보이고 전차도 보입니다.
건물도 더욱 현대식이죠.

하지만 그만큼 우울합니다.
드넓은 들판을 뛰어다니며 힐링을 하던 것은 더 이상 불가능합니다.

이제는 서부시대 말 총잡이가 어떻게 세상의 변화를 바라보게 되는지 내적갈등을 느끼는 시기가 된 것이 아닐런지 싶더라구요.


  



기분이 우울하니 그동안 모아온 돈을 쓰기로 했습니다.
바로 양장점으로 가서 옷과 모자를 멋드러지게 구매했죠.

그동안은 시골 총잡이 느낌이였는데, 새 옷을 입으니 이제는 멋진 사나이가 된 듯 합니다. ㅋㅋ





그 동안 서브퀘스트도 함께 즐겨온 유저라면 주인공 아서에게도 연인이 있었다는 사실을 아실 것입니다.
그녀의 이름은 '메리'

과거 아이까지 있었던 사이였지만 여러 이유로 지금은 헤어진 상태죠.
하지만 지금까지의 정으로 그녀를 놓을 수 없는 아서는 가끔 그녀를 도와주곤 했는데요,
이번 생 드니에서도 아버지 일을 도와주고 나중엔 짧은 데이트까지 하며 다시 묘한 기류가 흐릅니다.

그 동안 공연은 재미없을 것 같아서 보지 않았지만, 대 도시의 공연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볼만해서 놀라웠죠.








더치 일행이 생 드니로 오게된 이유는 일당의 아이가 이곳에 팔리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아이를 데려간 자는 생 드니의 '브론테'라는 자이죠.
그는 이탈리아 인으로 엄청난 돈으로 생 드니의 실질적 권력자이기도 합니다.

더치는 그와 거래를 통해 아이를 무사히 데려올 수 있었고, 이일을 통해 브론테와 인연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이때 더치는 그를 보면서 더욱 돈만 있으면 된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되는 듯 하죠.





그리고 브론테의 정보로 결국 은행을 털기로 합니다.
하지만 이는 브론테의 속임수였죠.

돈이 없는 시기에 은행을 털게 만들어 놓고 경찰관들을 불러버리며 더치 일당을 죽이려고 하게 됩니다.






겨우 겨우 도망에 성공한 더치 일행은 브론테를 죽이기 위해 작전을 세웁니다.
늪지를 통해 브론테 저택에 몰래 들어가 브론테를 납치 후 죽여버리는 계획이죠.






브론테까지 죽인 뒤 고삐가 풀려버린 더치는 다시 한번 은행강도를 통해 큰 돈을 만지기 위해 작전을 세우죠.
이때쯤부터 슬슬 일행은 더치의 변화가 있음을 감지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번엔 블랙워터부터 더치를 쫒고 있던 밀튼일당이 등장하며 일이 점점 꼬이게 됩니다.






정말 힘들게 밀튼일당을 뿌리치고 어딘가로 향하는 배를 타고 생 드니에서 탈출에 성공합니다.




하지만 이내 폭풍우에 휩쓸려 이대로 죽는건가 싶었지만 다행스럽게 어느 알 수 없는 섬에서 눈을 뜨게 됩니다.

그 섬은 챕터5의 배경이 되는 '구아르마'입니다.




이제 점차 소중한 동료의 죽음이 찾아오고, 일당의 리더인 더치도 변화합니다.
스토리는 점점 회오리치며 패드를 놓을 수 없게 만듭니다.

레데리2의 메인스토리는 후반부가 되면 될수록 정말 재미있네요.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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