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살라입니다.
3번째 캠페인은 호수에 위치한 캠페인을 진행해보았습니다.
캠페인 이름은
Victoria Lake
군요
맵과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호구가 있는 맵인 듯 합니다.
보통의 놀이동산에 호수에는 다양한 놀이기구가 있지는 않기 때문에
이번 캠페인을 진행할때 호수에 재미있는 놀이기구를 만들어 보고 싶었습니다.
역시 초반 캠페인답게 어렵지 않은 목표네요.
그리고 금번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알게 되었는데, 플레이 중 선택목표를 달성하면 일정 금액을 보너스로 받더라구요!!
이게 중간에 꿀이였습니다 ㅎ
제가 이번 호수 놀이공원의 컨셉으로 잡은 건 호수 위를 달리는 롤러코스터였습니다.
보통 호수 위에는 후룸라이드 같이 물과 함께 즐기는 놀이기구가 대부분이지만,
롤러코스터도 호수위에 있으면 더 재미있을 것 같아서 개발해보았습니다.
그리고 나무는 약간의 노란색이 들어간 흰색계열로 꾸몄더니
멀리서 볼때 팝콘 같아서 이쁘더라구요 ㅎ
이전 캠페인에서 간단한 놀이기구를 초반에 많이 설치했더니 초반 운영이 어려웠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몇개 안깔고 처음부터 롤러코스터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다행히 적자는 모면했지만, 역시나 뭔가 조금 부족해 보이더라구요.
초반이라 롤러코스터가 여러개 개발되지 않았기 때문에 열차를 지어주기로 했습니다.
역시나 호수위를 달리는 열차로 이름하여 호수열차!! ㅋㅋ
열차 특성상 다이나믹하게 달릴 수는 없기 때문에 흥미도가 낮을 수는 있겠지만,
호수위를 달린다는 생각에 꽤 흥미를 유발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지어보았습니다.
호수열차까지 지어주니 점점 흑자수치가 높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여기서 좀 더 공격적으로 나갈 수 있겠지만, 대출을 받고 싶지는 않아서,
한동안 3배로 돌려놓고 원금회수 목표로 진행하였죠.
그랬더니 확실히 사람들도 많이 오고 매출도 많이 증가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호수열차쪽에도 매점 등을 추가설치를 하고 관리를 해주기 위해 시설물을 설치해줬는데요,
여기서 진짜 짜증이 많이 났습니다.
그동안 맵은 단차가 없었기 때문에 큰 어려움이 없었는데, 이번 맵은 지역별로 단차가 존재합니다. 그래서 입구쪽에 있는 사업장과 추가지역의 창고를 터널로 연결해줘야 하는데 이 단차 때문에 연결이 쉽게 되지 않더라구요. 게다가 지하에 위치하다보니 정확한 위치를 클릭하기가 쉽지가 않아서 한동안 여기서 해맸죠.
일시정지를 해놓고 20분을 허비한 뒤로 겨우 연결에 성공하고 나서 한시름 놓았습니다.
그랬더니 힘이 탁 풀리더라구요.
때마침 목표달성을 했길래 그냥 종료했습니다 ㅋㅋ
역시 호수 위의 놀이기구는 인기가 좋았나 봅니다 ㅋㅋ
세번째 캠페인도 이렇게 클리어했습니다.
캠페인이 초반이라 쉽게 생각은 하지만 매번 새로운 걸림돌이 있는 것 같습니다.
캠페인을 하나씩 하나씩 클리어 하면서 하나씩 배워나갈 수 있게 디자인이 되었나 보네요.
다음 맵도 열렀네요. 분지같은 코럴아일랜드가 있지만
이전 분기점의 사막 맵도 클리어 해줘야 겠습니다.
하면 할수록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파키텍트
하지만 극복하기 어려운 편은 아니고 생각하고 맨땅에 헤딩하다보면
어느덧 클리어가 되는 모습을 보면서 하나씩 배우게 되는 듯 합니다.
캠페인을 모두 완성했을 때 제 실력이 정말 기대가 되네요.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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