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살라입니다.
갓오브워를 즐기면서 개인적으로 아쉬웠던 점은 보스전입니다.
메인 빌런인 발두르 말고는 이렇다할 보스도 없죠.
그렇다고 발두르가 엄청 존재감을 내뿜는 것도 아니였고요.
그래도 빈약한 보스전에 한줄기 빛 같이 드래곤이 등장하여 아쉬움을 달래줍니다.
갓오브워 세계관에서는 3마리의 드래곤이 등장하는데,
그 중 한 마리와는 전투를 하게 됩니다.
번개를 내뿜는 드래곤을 봉인으로부터 풀어주게 되는데, 나중에 다시 크레토스가 올라가는 광산길에 다시 나타나고 신드리가 위험에 빠지게 됩니다.
아트레우스는 그를 구하기 위해 뛰어가려 하여 크레토스도 결국 도와주기로 합니다.
과거 남을 생각하지 않던 크레토스도 부모가 된 이후로 많이 바뀐것 같네요.
드래곤은 정말 크고 피부가 단단해서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싸울 수가 없습니다.
그래도 아트레우스의 도움으로 결국 이길 수 있게 되죠.
이 밖에도 다른 드래곤과의 싸움도 있지만 처음 등장했던 이 드래곤이
가장 인상이 깊네요 ㅋㅋ
Fin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