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살라입니다.
베르구시아 대장간이 오픈되면서, 검은무기고 PV를 보며 가장 먹고 싶었던
'이자나기의 짐'
을 획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경이퀘 답게 정말 어렵고 타이밍이 맞지 않으면 오래 걸릴 수 밖에 없는 듯 합니다.
일단 이 퀘스트를 시작하려면 볼룬더 대장간에 있는 동굴에서 신비한상자를 얻어야 하고, 모든 대장간에서 1페이스에서 2페이스로 넘어갈 때 드론 2마리를 모두 잡으면 먹게 되는 4개의 검은 무기고 열쇠를 열어야 퀘스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이자나기의 짐 퀘스트를 시작하게 되는데요,
처음 퀘스트부터 난관입니다.
무기고 퀘스트를 하다보면 매우 낮은 확률로 희귀현상금 퀘스트를 얻을 수 있는데요,
이걸 클리어 해야 첫 번째 단계를 클리어 할 수 있습니다.
만약 이전에 획득한게 있으면 금방 클리어가 가능하겠지만, 아직 얻지 못한 유저라면 희귀현상금 퀘스트를 얻을 때까지 대장간퀘스트를 반복해야하죠.
저는 다행히 공개이벤트 몇번만 남은 상태여서 너무 다행입니다.
희귀퀘스트가 딱 한개만 나오는지는 모르겠지만, 한달 넘는 기간동안 한번말고는 먹어보지를 못했었거든요.
희귀퀘스트를 클리어하고 다음 단계로 넘어갑니다.
두 번째 단계도 난관이네요.
이번에는 꿈의도시에서 3주마다 열리는 "조각난 왕관" 던전을 클리어 해줘야 합니다.
다행히 베르구시아 대장간이 열린날에 조각난 왕관을 들어갈 수 있었는데요,
문제는 제가 이걸 한번도 해본적이 없었습니다 ㅋㅋ
게다가 이것저것 찾아보니 보통 3명 파티 맺어서 클리어하더라구요.
혼자 여러번 해보다가 결국 커뮤니티에 도움을 요청해서 쉽게 클리어 해줬습니다.
영상에 제가 아는 내용만 적었는데 첫 클리어라서 매우 부족하네요 ^^;;
다음은 파라미디온 공격전을 클리어 해줘야 합니다.
하지만 이 공격전은 일반 공격전과 다릅니다.
공격전 신청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맵에 별도로 등장하는 퀘스트를 직접 선택해서 진행해줘야 합니다.
게다가 이번 파라미디온 공격전은 황혼전 수준으로 장비잠금이 되고, 몬스터들의 공격력이 매우 높기 때문에 혼자 클리어 하기에는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저는 조각난왕관을 클리어할때 도와주신 분들과 함께 진행해서 쉽게 클리어 했네요.
마지막으로 베르구시아 대장간에서 시빅스를 상대하면 드디어 클리어할 수 있게 됩니다.
시빅스는 어려운 편이 아니고, 첫 입구쪽에서 잡아준다면 더더욱 쉽게 클리어 할 수 있는 듯 하네요.
베르구시아 대장간이 열리고 요툰은 비록 얻지 못했지만, 예전부터 제일 갖고 싶었던 이자나기의 짐을 드디어 먹었네요.
퀘스트 클리어 하는데 대략 5시간은 족히 걸린듯 하네요 ㅋㅋㅋ
하지만 만족스럽습니다.
4발을 충전해서 한방에 공격할때 쾌감이 장난아닙니다.
물리 저격총으로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하지만 이자나기의 짐을 사용할 때 무기구성이 걱정됩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할 때 이자나기의 짐을 사용하려면
퍽좋은 불붙은 난초와 망치머리가 필수일 것 같습니다.
아직 제가 둘다 퍽이 좋지않아서 이자나기의 짐은 잠시 놔둬야 할 것 같네요 ㅠㅠ
열심히 불붙은 난초 프레임으로 대장간을 돌고 있는데 정말 안나오네요 ㅋㅋ
과연 퍽좋은 불붙은난초가 먼저일지 요툰이 먼저일지 기대해보며
이만 포스팅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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